080622_말없는 라디오 at 빵

경험한공연 murmur 2008. 6. 25.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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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방문한 빵에서의 공연.
말없는 라디오의 노래가 듣고 싶어서 갔다.

여전히 불편한 듯하면서 편한 빵에서 접한 말없는 라디오.
말없는 라디오의 공연은 이번이 두번째인데,
처음 봤을 때보다 이번이 더욱 내밀한 느낌을 주어 좋았다.

메마른 듯하면서도 가슴을 할퀴는 음악.
오랜만에 좋은 음악, 좋은 밴드를 만나 참 좋다.

빨리 음반으로 접하고 싶다.
공연이 아닌 일상에서도 접할 수 있도록.
posted by 아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