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리스트
좋아하는MV/Korean Indie에 해당되는 글 16건
- 2014.02.09 사람12사람-빗물구름태풍태양
- 2013.02.18 네이버 온스테이지에서 골라본 노래들 - 솔로들
- 2012.10.16 Fuckushi Oyo - Pioneer Plaque
- 2012.09.22 404 - 숲 속에서
- 2012.04.20 The Hitchhiker - Oblivion
- 2009.06.10 Mot - Cold Blood
- 2009.06.09 오지은 - 진공의 밤
- 2009.06.09 오지은 - 그대 (live @ Seoul Fringe Festival '08)
- 2009.06.09 한희정 - Drama (EBS SPACE 공감)
- 2009.06.09 Apollo18 - Disgusting (live @ club FF 090515 fri)
글
레코드폐허에서 처음 본 사람12사람의 공연은 인상적이었다. 망설임없이 씨디를 집어들 정도로 좋았다.
집에 와서 이 앨범만 5번째 다시 듣고 있다. 마음의 여백이 있을 때 흡수가 더욱 잘 되는 음악.
가사가 좋다. 아니 가사가 아름답다. 오늘밤은 밤을 피하고, 녹이고, 부수고, 태우는 꿈을 꿀 것 같다.
글
좋아하던 형이 자기가 일하던 회사의 가수라며, 공연을 보러가자고 했을 때엔 몰랐다.
이 사람 목소리를 좋아하게 될 줄은.
온스테이지 버젼보다는 앨범에 실린 버젼이 더 좋은 것 같다.
난 이아립의 꽉 찬 느낌보다는 비어있는 느낌을 더 좋아하는구나 라고 깨닫는다.
아름다워서 소름끼치던 공연이 끝나고 앵콜 요청에 답하던 김두수의 말이 기억에 강하게 남았다.
"허락하신다면 한 곡 더 해보겠습니다." 뮤지션 김두수가 아니라, 인간 김두수가 궁금해지던 한 마디.
하헌진도 하헌진이지만 내가 좋아하는 한 잔의 룰루랄라와 사장님이 나와 더욱 재미있는 영상.
혼자 공연보는 건 익숙한 나지만, 정기고의 공연은 혼자 볼 엄두가 안난다-_-
그래도 직접 듣고 싶은 목소리.
내 주제에 무슨 정기고야. 나한텐 정차식이 있는걸.
수능을 보고 집에 오는 길에 사온 레이니썬의 1집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한데, 이 사내는 또 이런 음악을 만들어 냈다
(정상적인 성적 취향을 지닌 나라도, 이 남자 섹시하다고 말하는 여자의 이야기에는 10분 정도 맞장구 칠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그렇게 좋아한다고 하고 솔로 공연은 한 번도 못본 건 함정.
꼭 보러 갈께요 ioi
원래 뉴욕물고기의 목소리를 좋아했지만, 이 노래는 좀 다른 느낌이었다.
가사때문일까? 항상 들을 때마다 숨을 죽이고 집중하게 된다.
글
대공분실에서의 라이브가 인상 깊었던 후쿠시 오요.
운좋게 영기획 샘플러를 얻어 듣기 시작하니 기대했던 로보토미보다 더욱 꽃혀버렸다.
왜 눈물이 날 정도로 환하면서 코가 떨어져 나갈 듯 추운 겨울이 연상되는지 모르겠다.
글
404 - 숲속에서 from RECANDPLAY.NET on Vimeo.
어제 하루만 해도 이 곡을 몇번이나 들었는지 모른다.
서늘함과 긴장감이 가득한 분위기가 좋다.
(이 곡이 너무 좋아서 앨범에 있는 긴장감이 덜한 곡들은 잘 안듣게 되는 부작용이...)
어쿠스틱 기타보다는 전자기타가 더욱 매력을 살려 주는 듯하여 추가하는 라이브 비디오.
9월 28일에는 앨범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있다고 한다.
꼭 가려고 한다.
글
이 장송곡은 어디에서 나온 것일까?
절망, 공포, 체념 과 같은 정서를 가득 담은 히치하이커의 음악 중 (그나마)대중적인 곡.
라이브로 한 번 보았을 뿐이지만, 꼭 다시 보고 싶은 밴드.
글
나의 차가운 피를 용서해.
글
오지은 2집 수록곡이자, 2집 중 가장 Hard한 곡.
이런 스타일의 곡도 잘 어울리는 것 같다.
(노래는 3분 40초부터 시작되니 참고를)
글
오지은 2집 수록곡.
가사가 마음에 드는 곡.
글
푸른새벽때부터 좋아하던 목소리, 한희정.
개인적으로는 비어있는 느낌의 연주와 잘 맞는 목소리라고 생각해.
글
최근에 알게된 많은 밴드들 중 서포트 할 만한 밴드를 하나 뽑자면 단연코 아폴로 18이다.
데뷔EP는 포스트락의 성격이 강했지만, 라이브에서는 다양한 성격의 곡들을 선보인다.
개인적으로는 EP의 곡보다는 거칠거칠한 곡들이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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