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리스트
좋아하는MV에 해당되는 글 54건
- 2014.02.09 사람12사람-빗물구름태풍태양
- 2013.12.09 라이브로 보고싶은 뮤지션들.
- 2013.12.09 백현진, 제임스 블레이크, 모과이
- 2013.08.27 짜증을 달래주는 댄스 뮤직들.
- 2013.02.18 네이버 온스테이지에서 골라본 노래들 - 솔로들
- 2012.10.16 Fuckushi Oyo - Pioneer Plaque
- 2012.09.22 404 - 숲 속에서
- 2012.09.14 최근 가장 좋아하는 곡들
- 2012.08.17 Mono - Dream Odyssey
- 2012.04.20 The Hitchhiker - Oblivion
글
레코드폐허에서 처음 본 사람12사람의 공연은 인상적이었다. 망설임없이 씨디를 집어들 정도로 좋았다.
집에 와서 이 앨범만 5번째 다시 듣고 있다. 마음의 여백이 있을 때 흡수가 더욱 잘 되는 음악.
가사가 좋다. 아니 가사가 아름답다. 오늘밤은 밤을 피하고, 녹이고, 부수고, 태우는 꿈을 꿀 것 같다.
글
침착하고 공허한 밤을 위한 완벽한 사운드트랙을 라이브로 듣는다면 어떨까?
이것도 덥스텝. 18분 후에 나오는 그 순간을 같은 공간에서 느껴보고 싶다.
이 정도로 무거운 음악을 듣다 보면 내가 진 짐이 상대적으로 가볍게 느껴질 지도 모른다.
글
새해보다는 연말에 어울리는 목소리.
들을 때마다 이상하고 아름다운 곡이라고 생각한다.
만약 이 곡을 이번 공연에서 연주한다면 400초 후에 나는 터지고 말거야. 분명히.
글
몸이 알콜을 거부하는 지경에 이르러 극도로 짜증이 심화되어 있는 상태이다.
짜증을 해결하고자 지독한 음악들을 고막에 퍼붓고 있는데, 갑자기 땡기는 댄스 뮤직들.
시원한 보컬과 비트 + 이상한 뮤직비디오
몬도 그로소 또 한 곡. 보아가 부른 노래 중 가장 좋아한다. 라이브 분위기 좀 쩌는 듯.
처음엔 노래가 좋았지만 지금은...아..아닙니다.
글
좋아하던 형이 자기가 일하던 회사의 가수라며, 공연을 보러가자고 했을 때엔 몰랐다.
이 사람 목소리를 좋아하게 될 줄은.
온스테이지 버젼보다는 앨범에 실린 버젼이 더 좋은 것 같다.
난 이아립의 꽉 찬 느낌보다는 비어있는 느낌을 더 좋아하는구나 라고 깨닫는다.
아름다워서 소름끼치던 공연이 끝나고 앵콜 요청에 답하던 김두수의 말이 기억에 강하게 남았다.
"허락하신다면 한 곡 더 해보겠습니다." 뮤지션 김두수가 아니라, 인간 김두수가 궁금해지던 한 마디.
하헌진도 하헌진이지만 내가 좋아하는 한 잔의 룰루랄라와 사장님이 나와 더욱 재미있는 영상.
혼자 공연보는 건 익숙한 나지만, 정기고의 공연은 혼자 볼 엄두가 안난다-_-
그래도 직접 듣고 싶은 목소리.
내 주제에 무슨 정기고야. 나한텐 정차식이 있는걸.
수능을 보고 집에 오는 길에 사온 레이니썬의 1집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한데, 이 사내는 또 이런 음악을 만들어 냈다
(정상적인 성적 취향을 지닌 나라도, 이 남자 섹시하다고 말하는 여자의 이야기에는 10분 정도 맞장구 칠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그렇게 좋아한다고 하고 솔로 공연은 한 번도 못본 건 함정.
꼭 보러 갈께요 ioi
원래 뉴욕물고기의 목소리를 좋아했지만, 이 노래는 좀 다른 느낌이었다.
가사때문일까? 항상 들을 때마다 숨을 죽이고 집중하게 된다.
글
대공분실에서의 라이브가 인상 깊었던 후쿠시 오요.
운좋게 영기획 샘플러를 얻어 듣기 시작하니 기대했던 로보토미보다 더욱 꽃혀버렸다.
왜 눈물이 날 정도로 환하면서 코가 떨어져 나갈 듯 추운 겨울이 연상되는지 모르겠다.
글
404 - 숲속에서 from RECANDPLAY.NET on Vimeo.
어제 하루만 해도 이 곡을 몇번이나 들었는지 모른다.
서늘함과 긴장감이 가득한 분위기가 좋다.
(이 곡이 너무 좋아서 앨범에 있는 긴장감이 덜한 곡들은 잘 안듣게 되는 부작용이...)
어쿠스틱 기타보다는 전자기타가 더욱 매력을 살려 주는 듯하여 추가하는 라이브 비디오.
9월 28일에는 앨범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있다고 한다.
꼭 가려고 한다.
글
충분히 시끄럽고 감성적인 If These Trees Could Talk.
이상한 그룹명과 곡 제목도 뭔가 있어보이게 하는 멋진 사운드.
가장 좋아하는 크러스트/그라인드 코어 밴드를 뽑으라면 단연 Disrupt.
가득찬 답답함이나 분노를 1분 만에 사라지게 해준다.
재결성을 발표한 At The Drive In 의 곡 중 한 곡.
그야말로 시원한 보컬.
p.s. 시원한 보컬하니 떠오른 한 사나이.
글
다음 주로 다가온 모노의 내한공연을 맞이하기 위한 예습.
9월 발매 예정인 신보 For My Parents 에 수록된 곡이라고 한다.
기대한 대로 슬프고도 아름다운 곡.
모노의 새로 공개된 오피셜 비디오.
열심히 듣으며 다음주를 기다릴 뿐.
글
이 장송곡은 어디에서 나온 것일까?
절망, 공포, 체념 과 같은 정서를 가득 담은 히치하이커의 음악 중 (그나마)대중적인 곡.
라이브로 한 번 보았을 뿐이지만, 꼭 다시 보고 싶은 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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