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잡담

의미없는 murmur 2009. 8. 10. 15:48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집에서 막 만들어낸 얼치기 카푸치노.

모카포트로 추출한 에스프레소(추출방법 보기) + 프렌치 프레스로 만든 우유거품 + 따끈히 데운 우유

시럽이나 시나몬 가루가 없어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입술에 가득 우유 거품을 묻히며 마시면 기분이 좋다.

아버지와 동생에게 만들어주니 왠지 뿌듯해지는 기분. 맛있다고 말해주니 으쓱으쓱!

역시 커피는 남이 타주는 커피가 최고로 맛있나보다.

다음엔 더 맛있게 타줄께!!

posted by 아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몇백만원짜리 에스프레소 머신과 멋진 바리스타가 없이도, 에스프레소를 즐길 수 있다.
이 조그만한 모카포트에서 에스프레소가 펑펑 솟아날 때의 즐거움이란!
나만의 에스프레소를 위해 내가 해야 할 일은 분쇄된 원두와 약간의 물을 넣고 가스렌지에 올리는 것 뿐.
나머지는 브리카가 모두 해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비알레띠(BIALETTI)의 여러가지 모카포트 중 유일하게 크레마를 포함한 에스프레소 추출이 가능한 녀석.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맨 밑에 물을 넣고 중간에 분쇄한 커피를 넣은 후 가열하면 맨 위에 있는 주전자 부분에 에스프레소가 추출된다.

추출 과정 보기

사용자 삽입 이미지
                             
2리터 용량의 생수병과의 크기비교. 2인용 모카포트여서 크기가 앙증맞다.


커피를 좋아하지만 집에서 즐기기에는 어렵다고 생각된다면, 모카포트 부터 시작해보자.
커피는 즐거운 것이라는 것을 실감할 수 있을 거다.


posted by 아쌀

모카포트-브리카(BRIKKA)

의미없는 murmur 2009. 4. 9. 18:23

에스 프레소를 추출할 수 있는 모카포트, 브리카.
커피와 물을 넣고 가열하는 것 만으로 편하게 에스프레소를 즐길 수 있다.
에스프레소가 추출될 때의 그 짜릿함이란!!(1분 20초부터 에스프레소가 터져나오니 참고하시길)

posted by 아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