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잡담

의미없는 murmur 2009. 8. 10.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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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막 만들어낸 얼치기 카푸치노.

모카포트로 추출한 에스프레소(추출방법 보기) + 프렌치 프레스로 만든 우유거품 + 따끈히 데운 우유

시럽이나 시나몬 가루가 없어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입술에 가득 우유 거품을 묻히며 마시면 기분이 좋다.

아버지와 동생에게 만들어주니 왠지 뿌듯해지는 기분. 맛있다고 말해주니 으쓱으쓱!

역시 커피는 남이 타주는 커피가 최고로 맛있나보다.

다음엔 더 맛있게 타줄께!!

posted by 아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