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리스트
글
2009년에 기억에 남는 책들.
1. 비밀엽서
나만 비밀을 가지고 힘들어 하는 것은 아니라는 당연한 깨달음이
위안을 주는 책.
2. 코맥 매카시의 국경 3부작
차갑고 비정한 멕시코 국경을 떠도는 소년들의 모습이
잊혀지지 않는다. 이제는 가장 좋아하는 작가가 되어버린
코맥 매카시의 차가운 소설.
3. 1Q84
슬픈 엔딩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기를 간절히 바란다.
4. 러브크래프트 전집
심해나 우주를 무서워하는 사람에게는 악몽의 백과사전같은 책.
5. 루시퍼 이팩트
인간의 본성과 상황의 힘을 깨닫게 해준,
그리고 내 안의 악마를 다루는 방법을 깨닫게 해주는 책.
6. GQ 6월호
100호를 기념하는, 숫자 100과 관련된 기사로 가득한 특집.
잘 기획된 잡지를 읽는 것의 즐거움으로 가득했던 기억.
7. 나쓰메 소세키의 소설들
복잡한 주인공과 차가운 줄거리, 때로는 너무나 아름다운 문장.
8. 꿈꾸는 식물
이제는 의미가 있는 책이 되었어.
RECENT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