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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면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이다.
내일부터 3일간의 일정.
어제 누나에게 빌린 (더럽게 무거운)텐트와 짐을 챙기며 여행의 준비로 인한 행복을 만끽한다.
얼마만의 설레임인지 모르겠지만 기분좋다
(이성에게서 느끼지 못하는 설레임을 이런 일로 느껴버리다니, 나 평생 여행만 다녀야 하나 ㅠ ㅠ).
이제 남은건 약간의 세면도구와 모기약, 밴드 사러 마실 다녀오는 일 뿐.
내일부터 3일간은 어린 아해들 사이에서 빌빌 대겠지만,
그래도 후회없이 즐겁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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