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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여행 둘째날의 기억들
1. 소매물도
통영여행 중 가장 좋았던 곳. 아침일찍(7시 출항) 여객선을 타고 1시간 20분을 운항하여 도착.
섬자체는 크지 않으나 올라가는 길이 쉽지 않았다(편한 복장 및 신발 필수!).
폐교 앞에서 등대길로 바로가는 길과 꼭대기로 올라가는 길로 나뉘는데, 등대길이 꼭대기로 가는 길보다 편함.
하지만 꼭대기로 가면 더 좋은 풍경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음.
등대섬을 가기 위해서는 물이 빠지는 시간을 확인하고 가는 것이 필요하며,
햇빛도 따갑고 등산을 해야하기 때문에 오후보다는 오전을, 사람이 많은 성수기보다는 비성수기에 가면
더욱 좋을 것 같다.
사진만 봐도 다시 한번 가고 싶은 곳.
폐교 앞에서. 가면 갈수록 더욱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진다.
길잡이 노릇을 해준 녀석. 무심한 듯 사교성이 있는 녀석이었다.
탁트인 바다. 눈이 아릴정도로 깨끗한 풍경들.
꼭대기에 있는 정체불명의 건물.
꼭대기인 망태봉에 있는 이정표. 이때만해도 등대섬을 가는 길이 후덜덜 할 줄은 몰랐다.
망태봉에서 찍은 한 컷.
드디어 보이는 등대섬의 모습.
등대섬과 이어지는 해변으로 가는 길(물이 빠지는 시간을 맞추어 가야 등대섬으로 건너갈 수 있다).
등대섬으로 인도하는 몽돌들.
역시나 맑고 깨끗한 해변.
등대로 건너와서 바라본 모습.
뛰어들고 싶은 바다.
등대섬에서 바라본 풍경들.
위풍당당한 등대의 모습.
선착장으로 돌아오는 길에 바라본 등대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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