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를 끓게 하는 뮤직비디오 두 편.

의미없는 murmur 2010. 6. 21. 21:10

우선은 Electric Six.
원래 노래는 알고 있었는데 뮤직비디오는 처음 봤다.
뮤직비디오를 보다보면 손발이 오그라들다 못해 피가 끓어 오른다.
나같은 사람도 알아 들을 수 있는 심하게 쉬운 가사와 후크송을 연상시키는 중독성있는 멜로디까지, 뭐라 할 말이 없다.

 
다음은 Trash Talk .



오랜만에 느껴보는 맹렬한 질주감. 앞뒤 가리지 않고 시원하게 달린다.
정신없는 하드코어펑크+간간히 불을 뿜는 블래스트 비트까지. 이 한 곡만으로 Trash Talk에 대한 관심이 폭발하는 중.
공연장의 분위기를 멋지게 그려낸 뮤직비디오도 멋지고, 아무튼 요즘처럼 짜증날 때 그만이다.

 
posted by 아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