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수

의미없는 murmur 2010. 8. 20. 22:28

이 음악은 어디에서 온걸까?
울음소리같은 바람으로 가득찬 벌판을 헤메이는 방랑자의 노래.
혼돈과 불안 속의 깨달음.
깨달음을 위한 고독.

뜨거운 여름,
귀 속을 가득 채운 서늘함에 놀라다.




posted by 아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