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도망치듯 떠난 통영.
준비없이 떠난 여행이어서 불안하기도, 피곤하기도 했지만 너무나 좋았다.
여행 첫날인 6월 15일의 기억들.

1. 달아공원
오랜시간 기다린 버스를 타고 통영시내를 지나 꾸불꾸불한 산길을 1시간 여 달려 도착한 달아공원.
 일출/일몰이 아름다운 곳이라고 해서 일몰시간에 맞추어 갔으나, 안개가 많아 일몰을 보지는 못함.
주변 경치는 아름답지만 교통편이 여의치 않은 것이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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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통영운하 야경
달아공원에서 해저터널 입구에서 내린 후 충무교에서 바라본 통영운하의 야경.
멋진 야경에 기분이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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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서호시장으로 와서 하루 마무리
해저터널을 지나 도보로 서호시장으로 이동. 다음날 아침7시 배로 소매물도를 가기 위해
서호시장에 숙소를 잡음(여객선터미널이 서호시장에 위치함).
충무김밥으로 저녁식사 후 중앙시장으로 이동해서 회 뜨고 C1소주와 함께 하루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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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