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달린다

의미없는 murmur 2010. 6. 9. 22:29
오늘부터 달린다.
이렇게 써놓으면 술 이야기같지만
술이 아닌 말 그대로 '달리기'다.

아식스 매장을 찾아 이리저리 헤매인 끝에 사온 런닝화(주인에게 낚인 것 같아)를
신고 1시간여를 걷고 뛰고 하니 죽을 맛이다.
예전엔 어떻게 1시간 동안 뛰었을까 궁금해질 정도의 저질체력을 실감했지만 예상했던 바다.

최소 3개월 후부터 좋아질 거라는 믿음을 가지고 달리기 시작!!

 
posted by 아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