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트맨 다크나이트: 오 마이 갓!!

경험한영화 murmur 2008. 8. 15. 21:26

사용자 삽입 이미지

"뭐가 그리 심각해?"

이 말과 달리 배트맨: 다크나이트를 보고 심각한 느낌을 받지 않았다면, 이 영화를 제대로 보았다고 할 수 있을까?

2시간 30여분의 러닝타임동안 한순간도 쉬지 않는, 끊임없는 압박과 질문을 던져대는 블록버스터?
과연 이게 블록버스터인가?
이 영화를 보면 스트레스가 풀릴까? 아니면 스트레스가 쌓일까?

생각하면 할 수록 무시무시한 영화. 단 한컷도 의미 없는 컷이 없는 영화
(이 영화를 두번째 보면 이 말의 의미를 깨닫게 될 것이다)

좋아하고 싫어하고는 취향의 차이다. 하지만 이 영화는 한번 보는게 좋겠다.
무시무시한 속도로 진화하는 블록버스터의 실체를 확인하기 위해서라도.

사용자 삽입 이미지

posted by 아쌀